[bnt화보] “극강의 섹시함은 노출이 아니다”…황승언 세인트스코트 화보

입력 2015-09-15 10:00  


[양완선 기자] 배우 황승언이 패션 광고계도 접수하기 시작했다.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의 안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황혜림으로 열연하며 예쁜 얼굴의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알린 스타. 최근에는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풍부한 뷰티 팁과 트렌드까지 제시하고 있으니 소위 말해 ‘못 하는 게 없는 배우’다.

그런 배우 황승언이 영국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됨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패션, 뷰티 언론사 bnt뉴스와 함께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9월15일 공개된 화보 속 황승언은 그야말로 ‘가을 미인’. 핑크 컬러의 큐트한 원피스에는 블랙, 아이보리, 레드 컬러의 토트백을 동시에 매치해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빈티지한 데님 소재의 셔츠 원피스에는 골드 도트 포인트가 가미된 틴티 핑크 컬러 브리트니 토트백, 스니커즈로 럭셔리한 캐주얼룩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페미닌하고 분위기 있는 면모를 뽐내기도. 그레이 컬러의 루즈한 니트 원피스로 만든 ‘하의실종룩’에는 브릭 레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레더 백팩과 클리퍼 슈즈를 매치해 품격을 높였다. 더불어 연기파 배우다운 아련한 눈빛은 진한 가을 분위기를 만들기 충분했다는 평.

이어 여성스러운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는 딥 바이올렛 컬러의 투웨이 백팩으로 한층 차분해진 모습을, 짙은 오렌지 컬러의 원피스에는 네이비 블루 컬러의 토트백으로 완벽한 컬러 맞춤을 보여주며 패셔너블한 화보를 만들었다.

어느덧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강하게 어필한 황승언. 패션 광고 화보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에 대한 대중의 기대는 점점 커져만 간다.

기획 진행: 양완선
포토: bnt 포토그래퍼 김태오
영상촬영, 편집: 정도진 PD, 박수민 PD
가방: 세인트스코트
헤어, 메이크업: 위드뷰티살롱 수민 디자이너, 혜림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김영미 실장, 박세희 팀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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