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9/e45a654b055728eb72c08f54d07d2a3b.jpg)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작품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9월14일 최시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시원은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배우들 모두 시너지가 날 것 같았다. 그리고 너무 같이 하고 싶었던 배우들이었다”며 “감독님과 작가님 미팅을 저녁때 했는데 감독님과 제작자분들, 작가님의 결의에 찬 믿음직한 눈빛이 내 결심을 굳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드라마 시간이 오후 10시니까 하루의 힘든 일과를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릴렉스 시키는 작품이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달콤아슬 로맨틱 코미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