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낸다.
9월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종현이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을 발매한다.
총 9곡이 수록된 종현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은 그가 DJ로 활약 중인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프로젝트 코너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자작곡들은 새롭게 재편곡해 담아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앨범은 소속사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 첫 공연으로 내달 2일부터 4일, 8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 등 총 12회에 걸쳐 펼쳐질 종현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을 앞두고 선보이는 만큼 그의 탁월한 가창력과 음악성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곡 ‘하루의 끝’은 피아노 선율과 종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힐링 발라드곡으로, 퇴근길 지친 하루의 끝에 담담하고 따뜻하게 뒤로를 전하는 가사가 전해져 이번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대표 힐링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종현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은 이달 17일 자정 발매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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