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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디데이’ 하이라이트 영상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9월15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10여분짜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처참한 서울의 모습을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높은 퀄리티로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 지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건물과 갈라지는 도로, 흙먼지 속 처참히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목격하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거대 씽크홀과 빌딩 붕괴, 하수구 폭발과 같은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이 영상이 끝날 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대지진이라는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소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또한 탄탄한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소름 돋는 재난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드라마 이상의 수준을 선보여 ‘역대급 재난드라마의 탄생’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1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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