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새 싱글 ‘뒷모습’ 발표했다.
9월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스텔라장 신곡 ‘뒷모습’은 정갈한 기타연주와 스텔라장의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기존 스텔라장 특유의 톡톡 튀는 래핑이 빠져 한층 성숙함이 묻어나는 이번 신곡 ‘뒷모습’ 가사에는 가장 가깝지만 멀리해왔던 부모님에게 바치는 고백을 담고 있어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
스텔라장은 신곡 ‘뒷모습’ 음원과 함께 공개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부모님의 결혼 25주년을 기념해 작은 선물로 이 곡을 준비했다”며 “목에 걸려서 머뭇거리다 삼켜버렸던 말들을 노래라는 형태를 빌려서 하려 한다. 그동안 천방지축인 딸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다. 어느 길을 가든지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스텔라장은 최근 가수 버벌진트&산체스, 긱스, 크루셜스타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본격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