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가수 하하가 ‘기적의 피아노’ 응원에 나섰다.
9월15일 영화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 측이 닉쿤, 송중기, 이광수에 이어 하하 응원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SBS ‘스타킹’을 통해 첫만남을 가진 하하와 예은이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으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예은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 소식을 듣게 된 하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응원 영상을 전해온 것.
응원 영상 속 하하는 “삼촌은 예은이를 항상 기억하고 있단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예은이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만큼 여러분들 많이들 찾으셔서 우리 예은이를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손수건 챙겨서 가려고 합니다”는 재치가 담긴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영상 속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하하는 아들 드림이를 예은이와 같이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이런 친구들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함께 전해와 뭉클한 감동까지 함께 전하고 있다.
한편 ‘기적의 피아노’는 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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