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응팔’ 혜리, 이세영, 이민지가 1980년대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9월16일 tvN 측은 10월 첫 방송될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 때 그 시절 여고생을 똑같이 재현한 이들의 모습이 촌티와 풋풋함 사이를 오가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응팔’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 살 계획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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