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박은혜 “대본 연습하러 가는 날 100번 쯤 후회했다”

입력 2015-09-16 19:2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박은혜가 촬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9월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선 PD를 포함한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박은혜는 “사실 사람들이 제가 사극을 정말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대장금’과 ‘이산’ 밖에는 없다”며 자신에게 있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한편으로는 사극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사극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 매니저가 ‘객주’ 대본을 줬는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사극 캐릭터였다. 처음에는 욕심이 났다. 정말 멋진 캐릭터라서 받자마자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본 연습을 하러 가는 날 100번 쯤 후회했다. 너무 어려워서 ‘정말 내가 하도 되나’ ‘괜찮을까’ 이런 고민들이 많았다. 하지만 정말 멋있고 좋은 캐릭터라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