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中 ‘금계백화영화상’ 축하무대 대표 선정…‘승승장구’

입력 2015-09-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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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그룹 전설이 제24회 금계백화영화제 축하무대에 선다.

9월17일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전설은 19일 중국 길림성 지린에서 열리는 제24회 ‘금계백화영화제’ 축하무대에 오른다.

‘금계백화영화제’는 홍콩 ‘금장상’, 대만 ‘금마상’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중국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중국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1981년부터 개최된 ‘금계장’, 1962년부터 개최된 ‘백화장’이 합쳐진 영화 시상식이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총 28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중화권 최고의 톱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는다. 전설은 이 자리에서 레드 카펫 참석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섀도(Shadow)’를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전설은 ‘섀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S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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