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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아웃도어 성격을 강조한 칵투스 M 컨셉트를 2015 IAA에 공개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칵투스 M은 기존 C4 칵투스를 기반으로 한다. 경량 다목적차인 메하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했으며 드롭톱을 적용해 레저 활동에 적합한 외관과 실내를 갖췄다. 도어와 후면 테일게이트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경량화했다. 실내는 잠수복에 쓰는 방수 소재인 네오프렌을 활용했다. 대시보드와 시트에는 독특한 무늬를 넣어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을 살렸다.
동력계는 퓨어테크 11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효율은 유럽 기준 20.83㎞/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0g/㎞다. 이밖에 그립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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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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