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9월19일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공식 SNS를 통해 음악 방송 대기실 속 환히와 브라이언의 모습부터 최근 팬사인회까지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먼저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인 멤버들은 각자 컴백 후 진행했던 라이브 무대들을 모니터링하는 것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음악중심’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마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새 앨범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 발매 기념 팬사인외 직전 돌발 V앱 생중계를 통해 팬사인회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내달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준비 중인 전국 투어 콘서트에 대해 “브라이언의 영어 랩도 들을 수 있고 지난 번 보다 볼거리들의 많을 것이다”며 “팬들이 듣고 싶으셨던 노래들을 많이 들려드리려고 한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귀띔해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는 300여 명이 넘는 팬들을 동원해 16년차 원조 아이돌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당초 사인회 일정을 빠르게 종료하려고 공지한 바와 달리 팬들과의 이별이 아쉬운 나머지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사인회를 종교,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까지 찍는 등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먼 곳에서 찾아와 준 팬들과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 14일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플라이투더스카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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