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개성만점 8종 스틸 공개…‘기대 UP’

입력 2015-09-21 09:41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돌연변이’가 독보적인 캐릭터들의 8종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9월21일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측은 ‘생선인간’ 박구를 비롯해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8종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이광수가 연기한 ‘생선인간’ 박구를 중심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구 덕에 진짜 기자가 되려는 인턴기자 상원과 박구를 팔아 인터넷 이슈녀가 되려는 구 여자친구 주진, 그리고 박구를 생선인간으로 만든 장본인인 변박사와 박구의 아버지, 박구를 변호하는 김변호사 등 박구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 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을 비롯해 이병준, 장광,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한편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박구에게 관심을 보이며 몰려드는 사람들의 반응은 현 시대상을 고스란히 드러내 깊은 인상을 전한다.

‘돌연변이’는 전례 없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예고한다. 화제의 캐릭터 ‘박구’는 한 순간에 열광의 대상이 되었다가 한 순간에 비난의 대상이 되는 가장 특별한 존재이자 평범한 돌연변이다.
박구 역을 맡은 이광수는 4시간에서 6시간이 걸리는 분장과 8kg이 넘는 생선인간 탈을 직접 착용하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이천희는 취준생인 상원 역을 맡아 어설프고 안쓰러운 우리 시대 자화상이자 청년 실업 문제를 직접적으로 대표하는 인물을 맡아 진심 어린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박보영이 연기한 주진은 가장 현실적이고 정신이 똑바로 박힌 인물로, 황당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돌연변이’는 최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연변이’는 10월2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영화사 우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