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미래 타이어 기술은?

입력 2015-09-21 15:29  


 한국타이어가 혁신적인 미래 운전기술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세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하나의 타이어로 자유롭게 주행하는 '볼 핀 타이어'가 공개됐다. 공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자동차가 제자리 360° 회전, 직각·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여기엔 자이로스콥과 3-옴니휠 시스템이 적용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자이로스콥과 자이로센서는 공 형태의 타이어 위에서 차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각도를 측정해 감지한다. 3개의 옴니휠 시스템은 차가 타이어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 각기 다른 속도와 움직임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타이어를 재조명하고 미래 드라이빙 리더십을 향한 한국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나가며 혁신적인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은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내는가?(Who Creates The Driving?)'란 화두를 던지며 2013년 첫 선을 보인 한국타이어의 마케팅 캠페인이다. 영상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hankooktirekorea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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