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공식 판매사와 함께 '위시베어 만들기'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세계 150개국에 진출한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참여한 '위시베어 만들기'는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투병 중인 만 3~18세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의 쾌유와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130여개 위시베어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와 판매사 임직원들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환경운동 후원 프로그램 '포드 그랜츠'를 비롯해 유방암 예방 캠페인 '워리어스 인 핑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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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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