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김지원 측, 열애설 부인…“친한 친구일 뿐”

입력 2015-09-22 11:35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유연석, 김지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9월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bnt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예전부터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여성생활지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감독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로의 가족에게도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 앞두고 있으며, 김지원은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캐스팅 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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