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추석을 앞두고 상용차(버스 및 트럭)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로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3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특별점검 서비스 부스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각종 오일류와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하거나 충전하고,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와 특장차 장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지비 절감을 위한 자가정비 관련 설명은 물론 중대형 상용차 소비자에게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상담도 진행한다. 음료 및 다과도 준비된다.
현대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물량 이동이 많은 상용차 소비자를 위한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상용차 소비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보조금 부담에 부자 나라도 휘청?
▶ 환경부, 폭스바겐 배기가스 전면 조사 나선다
▶ 다임러트럭코리아, 한독 제천 협력 서비스센터 열어
▶ [르포]"자동차의 시작은 작은 부품", 독일 생고뱅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