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이, 中 공포 영화 ‘분신사바와 접시귀신’ 여주 낙점

입력 2015-09-22 14:42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신재이가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에 발탁됐다.

9월22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재이가 중국 공포 영화 ‘분신사바와 접시귀신(가제, 감독 우조양 모샬리)’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여자 주인공 강만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평소 꾸준히 중국어 공부와 연기 연습을 한 결과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첫 주연인 영화라 의미가 남다른 만큼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분신사바와 접시귀신’는 일련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고 있던 여자주인공이 남자친구와 친구들의 권유로 좀비런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기이한 학교에 들어서며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숨겨있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의 중국 공포영화다.

한편 JTBC ‘우리가 결혼 할 수 있을까’, SBS '떴다 패밀리‘, MBC '위대한 조강지처’, 웹드라마 ‘28개의 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신재이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연기 영역을 한층 더 넓혀 갈 예정이다.

‘분신사바와 접시귀신’은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8일부터 중국 본토에서 촬영 중이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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