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손수아, 조갑경 딸만 챙기는 엄마 이경실에 질투

입력 2015-09-22 21:00  


[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이경실의 딸 손수아가 조갑경의 딸을 챙기는 엄마에게 질투를 느낀다.

9월23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 11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개그우먼 이경실 손수아, 가수 조갑경 홍석희 홍석주, 탤런트 조민희 권영하까지 총 세 모녀가 이태리 여행을 떠나는 ‘모녀끼리 이태리’ 특집 3부의 내용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공개된 ‘모녀끼리 이태리’ 3부 영상에서는 피렌체 두오모에 방문한 세 모녀 중 이경실과 딸 손수아 양과 조갑경 첫째 딸인 홍석희 양까지 세 사람만 두오모 정상에 도착한 가운데, 이경실이 조갑경의 딸 홍석희 양을 유독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함께 있던 손수아 양의 질투를 느끼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마와 홍석희 양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해왔던 손수아 양은 급기야 “누가 딸인지 모르겠다”고 섭섭함을 드러내며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내심 ‘그럼 나는 조갑경 이모랑 친해져야지’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해 엇갈리는 모녀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부모자식 소통쇼 ‘유자식 상팔자’ 119회는 2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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