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돌연변이’ 박구가 캐나다 토론토와 서울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공식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친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토론토 방문 영상이 공개됐다.
9월22일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측은 토론토와 서울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찍힌 생선인간 박구의 모습과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토론토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생선인간 박구가 토론토 현지인들과 악수를 하고 카페에서 함께 셀카를 찍으며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서울에 등장한 생선인간은 종로2가 버스정류장,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여의도 63빌딩 등 서울 명소 곳곳에 나타나 인증샷을 찍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각 지역을 활보하며 쏟아지는 관심에 화답했다.
‘돌연변이’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돌연변이’ 티켓을 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등 주연 배우 3인방을 기다리는 현지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큰 관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 최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10월22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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