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정소민 “친구들이 완성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더라”

입력 2015-09-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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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디데이’ 정소민이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월22일 경기도 이천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소영, 연출 장용우)의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한 정소민은 “평소 친한 친구들이 내가 나오는 드라마는 다 모니터링을 해주는 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디데이’를 보고 친구들이 처음으로 ‘너를 보는 게 아니라 드라마를 봤다’고 하더라. 나 같지 않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완성된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해줬다”며 “사실 나는 1, 2회에 대한 반응보다 3, 4회가 더 기다려진다. 그 부분에 대한 반응이 더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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