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스터리한 소재와 불가사의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미스터리 추적극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10월 개봉을 앞둔 ‘그놈이다’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보도 스틸컷을 공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그놈이다’ 스틸은 외모부터 연기까지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의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의 모습부터 작품 특유의 묘한 분위기까지 담아냈다.
먼저 하나뿐인 여동생을 향한 장우(주원)의 다정한 모습과 살해된 여동생을 끌어 안으며 오열하는 그의 상반된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다. 또 장우 여동생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는 민약국(유해진)의 모습은 그의 인자한 면모를 드러내는 반면 어딘가를 응시한 채 알 수 없는 표정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사람들의 죽음을 예견하는 시온(이유영)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잔뜩 겁먹은 표정에서는 영화 특유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영화의 독특한 소재를 드러내는 천도재 장면과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장우와 그 밖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민약국의 모습 등은 이들의 대립관계에 대해 집중하게 만든다.
이처럼 실화를 모티브로 미스터리한 소재와 불가사의한 스토리로 독보적인 장르를 만들어낸 영화 ‘그놈이다’는 주원, 유해진, 이유영의 열연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그놈이다’는 내달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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