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풍선껌’ 배우들의 웃음기 가득한 외모 몰아주기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동욱과 이종혁의 ‘외모 몰아주기'를 위해 거침없이 망가진 여배우 정려원과 박희본의 과감한 희생정신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미소를 머금은 이동욱 뒤로 정려원과 박희본이 꽃받침을 한 채 얼굴을 망가뜨리며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던 터. 여기에 이종혁이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어내며 이동욱의 얼굴을 돋보이는데 일조,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종혁을 주인공으로 한 인증샷에서는 이동욱과 정려원, 박희본이 각기 다른 표정과 몸짓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이종혁의 훈훈한 미모를 부각시켰다. 네 사람의 깜찍한 개그 본능에 현장은 시종일관 웃음이 넘쳤고, 주변에 함께 있던 스태프들 역시 분위기를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최고의 작품을 위해 배우들 모두 단단한 각오를 한 만큼, 망가짐에도 굴하지 않은 채 컨디션과 현장 분위기 모두 최상이다”라며 “‘풍선껌’의 네 주역들이 펼쳐낼 유쾌하고 달달한 모습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10월26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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