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 “스릴러 안에 유머러스함 있다”

입력 2015-09-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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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노덕 감독이 ‘특종: 량첸살인기’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노덕 감독은 9월23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노덕 감독은 이 작품만이 가지는 차별점에 대해 “톤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스릴러적인 요소도 있지만 그 안에서 유머러스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과 인물의 절박함, 그 톤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즐겁게 작업했고 색다른 톤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그 지점들을 관객들이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0월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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