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빅스타가 ‘2015 뮤콘’에 참여한다.
9월23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스타가 10월8일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2015 뮤콘’)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100회 무대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빅스타의 매력을 모두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그 동안 이들의 음악과 공연을 그리워한 국내 팬들의 갈증을 해소뿐만 아니라, 대중들과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2일 ‘2015 뮤콘’ 로드쇼에 참석한 빅스타 리더 필독은 “매년 ‘뮤콘’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왔는데 이번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최근 용감한형제 프로듀서가 미국에 가서 아티스트들과 작업도 했기 때문에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은 미국이다”라며 “일본에서는 메이저 데뷔, 중국에는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빨리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쇼케이스 무대는 내달 6일부터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빅스타를 비롯해 혁오,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마마무, 이디오테잎, B1A4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각 장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뮤지션 51개 팀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
한편 빅스타는 4일 2년여 만에 신곡 ‘달빛소나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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