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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의 화려한 이력이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0월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이 한국영화계 주목할만한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권오광 감독은 국내 사상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다. 그리고 첫 장편 연출작으로 메가폰을 잡은 ‘돌연변이’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권오광 감독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단편 ‘녹색물질’, ‘질식’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돌연변이’는 생선인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매스컴과 SNS를 향한 날선 시선을 유연하게 풀어가는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에도 탄탄한 구성과 작품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 10월22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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