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링 지수 업그레이드

입력 2015-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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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영 기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반짝이는 광택의 매끈한 레더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은 가죽 소재를 빼놓고는 설명이 불가능할 지경.

매년 이맘때쯤이면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죽 라이더 재킷은 물론 타이트한 레더 팬츠부터 디자인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를 자아내는 스커트까지 가죽 아이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패션 지수가 껑충 뛰기 마련이다.

거친 동시에 관능적인 마력을 지닌 것은 물론 쌀쌀해지는 기후에 실용성까지 갖춘 레더 아이템 스타일링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스타일지수 UP, 활용도 만점 가죽 재킷


원더걸스 유빈과 현아의 가죽 재킷 스타일링은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매일 반복되는 룩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라이더 재킷과 팝하고 강렬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보자.

가죽 재킷은 어디에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배우 김민선은 몸에 밀착되는 슬립 원피스에 단이 짧은 가죽재킷을, 배우 김소은은 민무늬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으로 미니멀한 느낌을 살렸다. 

▶디자인 따라 반전 매력, 가죽 스커트


결혼 후 더욱 물 오른 미모의 박수진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가죽 펜슬 스커트를 선택했다. 상의와 어깨에 걸친 재킷, 스트랩 힐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소녀시대 티파니의 가죽 패션은 조금 더 발랄해진다. 주름이 잡힌 가죽 미니 스커트에 체크 무늬 코트로 레더 아이템을 발랄하게 재해석했다.

▶보디 라인 드러내는 레더 아이템


앞으로 추위로부터 맨 다리를 지켜줄 레더 팬츠가 벌써부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씨스타 효린과 모델 강소영 등 가죽 팬츠로 매끈하고 슬림한 라인을 드러냈다.

레더 소재의 뷔스티에는 이너의 소재와 패턴을 달리해 매력적인 룩을 완성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 몸매의 굴곡을 살려 섹시하고 관능적인 룩을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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