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 우회적이지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9월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지성준(박서준)이 김혜진(황정음)을 무시했던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잔뜩 주눅 든 채 지성준의 방을 찾았다. 지성준은 서류를 건네는 김혜진에 “두고 가라”고 말했다.
김혜진은 “어제 일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지성준은 “어젯밤 일은 술 때문에 실수한 것 같으니 없던 일로 하자”며 “어제 낮 일도 없던 걸로 하자”고 은근슬쩍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혜진은 “네”라고 대답하며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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