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화정’ 이연희 위해 촬영장 140인분 간식차 선물…‘우정 과시’

입력 2015-09-26 16:2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보아가 배우 이연희를 응원하기 위해 ‘화정’ 촬영장에 140인 분의 간식차를 선물했다.

9월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보아가 오늘(26일) 용인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촬영장에 츄러스와 각종 음료를 제공하는 140인 분의 간식차를 선사했다.

이는 50부작 대하 사극을 찍느라 7개월 간 노력한 이연희는 물론 함께한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이 돼 ‘화정’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보아는 간식차에 부착된 플랜카드에 ‘정명공주님. 커피 드시고 힘내 보아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연희를 응원하는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화정’의 마지막 49회, 50회는 각각 28일,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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