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도’(감독 이준익)가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월27일 ‘사도’ 측에 따르면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11일째인 26일 하루 동안 418,46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수 3,018,7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추석 시즌 개봉한 최고 흥행작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와 동일하다.
‘영화’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
추석 연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사도’는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42.1%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남은 연휴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사도’는 이달 16일 개봉했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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