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수영, 윤도현 위해 미국서 급히 귀국…‘분위기 후끈’

입력 2015-09-28 08: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힐링캠프’ 수영이 윤도현에 대한 남다른 고마움을 표현했다.

9월28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밴드 YB가 출연하는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깜짝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약 2년6개월 간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운도현과 MC 호흡을 맞춘 수영은 YB의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듣고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케줄을 급히 마무리하고 미국에서 귀국했다.

수영의 깜짝 등장에 윤도현은 “어제까지 미국에 있었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수영은 윤도현이 자신을 ‘한밤의 TV연예’ MC로 추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눈길을 끈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깜짝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늘(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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