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YB가 ‘힐링캠프’에서 20주년 기념 신곡 ‘스무살’을 최초로 공개한다.
9월28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 YB가 출연해 20년 밴드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은 YB가 5인 완전체로 ‘힐링캠프’ 녹화장을 찾아 수많은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밴드 역사를 되돌아보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끝없이 멈추지 않는 도전에 대한 이유와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가 함께한 YB의 20년의 역사를 한 단어로 총정리하는 과정에서 기타리스트 허준은 “밴드가 20년이 되면서 지금 음악 하는 게, 같이 연주하는 게 더 재밌다”며 “어린애 같은 판단은 하지 않을, 그 정도의 나이가 된 것 같다. 조금 더 멋있어지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윤도현 역시 “각자 다른 사람이 모여서 20년을 함께 음악이라는 화두를 갖고 함께 해온 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 같은 일이다”며 “우리는 음악이라는 열정으로 진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YB는 신곡 ‘스무살’을 비롯해 히트곡 ‘나는 나비’의 무대, 어쿠스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열정 넘치고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20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삼은 YB의 신곡 ‘스무살’ 첫 라이브 무대는 오늘(28일) 오후 11시 ‘힐링캠프’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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