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준희가 여여 케미를 뽐냈다.
9월28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이 황정음과 고준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대기 중에도 극중 케미 못지않은 황정음과 고준희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준희에게 어깨동무를 한 황정음과,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동했다는 듯 손가락 눈물 포즈를 취하는 고준희의 상큼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고준희의 허리에 팔을 감은 채 밀착 포옹하며 환하게 웃는 황정음과 자신에게 기대 있는 황정음의 시선을 피하며 장난치는 고준희의 모습은 여느 남녀커플 못지않은 다정한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지난 3, 4회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 4각 로맨스 못지않게 황정음-고준희 커플의 케미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황정음과 고준희가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알고 배려하면서 좋은 호흡으로 촬영하고 있으며 그 모습이 장면에 녹아 들면서 시청자들에 더욱 큰 재미를 안기는 것 같다.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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