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의 부상투혼이 이어진다.
9월29일 방송될 MBC뮤직 ‘슈퍼아이돌’ 10회에서는 본격 팀배틀 미션 2번째 경합이 공개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5인의 한, 중 연습생들은 지난 방송과 같은 팀으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팀배틀 경연을 펼친다.
‘슈퍼아이돌’은 9번의 경연을 펼치며 30명의 연습생 중 15명의 탈락자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절반의 연습생만이 살아남은 잔혹 서바이벌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파이널 무대가 가까워올수록 연습생들의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중국 연습생 짜오팡조우가 병원에 간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짜오팡조우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병원 침대에 앉아 치료를 받고 있다. 커다란 주사기가 그의 부상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짜오팡조우는 남다른 비보잉 실력을 가진 연습생으로 주목 받았다. 고난도의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댄스를 보여주며 연습생들 중 춤꾼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명한 복근과 특유의 과묵하고 남자다운 성격으로 상남자로 불리기도. 이에 상남자 연습생 짜오팡조우가 병원을 가게 된 이유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10회는 오늘(29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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