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X릴보이, 악동부터 시크남까지…3곡 3색 티저 공개

[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베이식과 릴보이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9월30일 베이식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베이식과 릴보이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콘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각각의 수록곡에 따라 다양한 개성이 담겼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는 타이틀곡 ‘연락해’를 비롯 ‘돈돈돈’ ‘워치아웃(Watch Out)’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베이식과 릴보이는 컬러풀한 의상과 분위기로 장난스러운 악동 같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고 흑백 이미지 속 고풍스러운 배경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올블랙 의상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힙합 느낌을 물씬 풍기며 거친 남성적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타이틀곡 ‘연락해’는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마마무는 Mnet ‘쇼미더머니4’ 4강전에서 베이식의 무대에 함께 올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수록곡 ‘워치아웃’은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 삽입곡으로 알려져 영화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베이식과 릴보이가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베이식과 릴보이의 프로젝트 앨범은 내달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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