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은 황정음의 정체를 알게 된 걸까.
9월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는 지성준(박서준)이 김혜진(황정음)을 향해 “혜진아”라고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했고, 어린 시절 엄마의 교통사고가 떠올라 넋을 놓은 채 도로 위를 걸어 다녔다.
우연히 버스 안에서 지성준의 모습을 발견한 김혜진은 급하게 달려갔다. 김혜진은 바닥에 주저앉아 패닉 상태에 빠진 지성준의 머리 위로 자신의 겉옷을 벗어 내리는 비를 막아 주었다.
이 모습을 본 지성준은 과거 첫사랑 김혜진과 눈앞의 김혜진이 오버랩 됐고, 김혜진의 뺨을 어루만지며 “혜진아”라고 불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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