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네 번째 정규 앨범 ‘컬러즈(colors)’로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정상에 올랐다.
9월30일 씨엔블루는 일본에서 발표한 네 번째 앨범 ‘컬러즈’로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와 타워레코드 오프라인 매장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용화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수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이종현의 자작곡 ‘루시드 드림(Lucid Dream)’, 정용화와 이정신의 자작곡인 ‘데이지(Daisy)’가 포함돼 있어 씨엔블루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컬러즈’는 초회한정반 A, B와 DVD가 포함된 보이스반까지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씨엔블루는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와 세 번째 정규앨범 ‘웨이브(Wave)’로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새로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까지 1위를 거머쥐며 한류 밴드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씨엔블루는 앞서 14일 발매한 국내 두 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로도 국내 음반 차트와 각종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한편 씨엔블루는 새 앨범 발매 후 11월3일 나가노를 시작으로 5, 6일 도쿄, 12, 13일 아이치, 15일 후쿠이, 25, 26일 오사카를 거쳐 12월3일 도쿄 부도칸에서 막을 내리는 ‘2015 아레나 투어 비 어 수퍼노바(2015 ARENA Tour Be a Supernova)’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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