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첫 솔로 앨범 소식을 알린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아이(I)’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10월7일 태연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아이’를 비롯한 첫 미니 앨범에 수록된 6곡 전곡의 음원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아이’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이며,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태연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버벌진트의 독특한 음색과 잘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 만큼, 음악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보이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태연은 9월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SMTOWN 공식 SNS등 각종 채널을 통해 태연의 색다른 변신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오픈,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태연 첫 미니 앨범 ‘아이’의 전곡 음원은 7일 자정(0시) 공개되며, 앨범은 8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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