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해, 오늘(2일) 정오 새 싱글 발표…내달 말 정규 예고

입력 2015-10-02 09: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늘해 새 정규 앨범에 앞서 마지막 새 싱글 ‘에어포트(Airport)’ 오늘(2일) 발표한다.

10월2일 정오 공개될 하늘해 새 싱글 ‘에어포트’는 현재 이승환 밴드로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김상욱과 드러머 최기웅이 세션 연주자로 참여한 곡이다. 경쾌한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와 아련하고 청명한 FX 사운드가 적절히 블렌딩 된 보사노바 스타일 곡이다.

여기에 여성 보컬리스트 나오의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되는 몽환적인 목소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초콜릿뮤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됐던 ‘스물셋, 그 오후’와 올해 진행 중인 ‘블렌드(BLE&D)’를 통해 지난 3년간 준비한 하늘해의 앨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다”며 “3곡의 신곡이 포함될 새 정규 앨범은 내달 말 발표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곡 작업 외에도 드라마 ‘맨도롱 또똣’ ‘라스트’ 등의 OST 프로듀서로서도 활약을 펼쳐오고 있는 하늘해는 이달 중 후속 드라마 OST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초콜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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