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 첫 등장한다.
10월2일 방송될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4화에 포미닛 래퍼 전지윤이 합류해 갈고닦은 랩 실력을 선보인다.
앞서 여자 래퍼 11명 중 애쉬비와 안수민이 영구 탈락한 가운데 전지윤은 현재 남아 있는 래퍼 헤이즈, 길미, 캐스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효린, 트루디 등 총 9명과 함께 긴장감 있는 서바이벌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언프리티 랩스타2’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윤은 “아이돌인지 아닌지로 나뉘고 싶지 않다. 다 똑같이 래퍼로 평가 받고 싶다”고 전했다. 기존 래퍼들의 견제와 날 선 반응에 전지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편견이 너무 심하다.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다.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막막하다”며 “하지만 걱정하지는 않는다. 편견을 깨뜨려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는 제작진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번 트랙과 5번 트랙을 놓고 펼쳐지는 미션에서 프로듀서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2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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