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중독성있는 ‘짹슨’ 패션+내추럴 홈웨어 ‘묘하게 끌려’

입력 2015-10-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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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속 황정음의 중독성 있는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0월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근본 없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며 “출근할 때는 흰 양말에 검정 로퍼를 신어 ‘짹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데 이어 내추럴한 홈웨어와 초보 메이크업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화제를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극중 김혜진(황정음)은 인턴사원으로 첫 출근하면서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에 흰 양말과 검정 로퍼를 신었다. 이에 혜진과 처음 만난 김신혁(최시원)이 마이클잭슨을 떠올리며 ‘짹쓴’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이어 혜진은 집에서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늘어진 티셔츠와 편안한 고무줄바지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 본인의 스타일을 지적하는 김라라(황석정)때문에 ‘모스트 스럽게’를 외치며 메이크업 초보티를 여실히 드러내는 알록달록한 화장을 하고 나타나 안방극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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