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강남 “연상의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다”

입력 2015-10-05 10:42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 나이가 어때서’ 강남이 연상의 스토커가 있다고 밝힌다.

10월6일 방송될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 출연중인 가수 강남이 특별한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내 나이가 어때서’ 녹화중 동심보감 코너에서 강남은 ‘엄마가 나에게 너무 집착해요’라는 고민을 들고 돌직구 위원단을 찾았다.

강남은 “성인이 된 지금도 하루에 세 번꼴로 걸려오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고 전했다. 일본에 계신 강남의 어머니는 혼자 한국에 사는 아들이 걱정 돼 하루에도 몇 번씩 영상통화를 걸어 집안의 상태를 확인 하는 것.

강남은 “엄마가 집안에 핀 곰팡이를 보고 잔소리를 할 까봐 급한 마음에 하얀색 매직펜으로 덧칠했다. 그런데도 곰팡이 핀 자국을 알아봐서 정말 놀랐다”라며 벗어나기 힘든 엄마의 감시망을 폭로했다.

한편 마마보이가 될 위기에 처한 강남의 고민과 돌직구 위원단이 세운 해결책은 6일 오후 9시30분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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