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박소담이 민호와의 키스씬 일화를 밝혔다.
10월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수요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소담은 “민호와 제가 동갑내기 친구여서 편하게 지내다가 키스씬을 촬영하려니 조금 떨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소담은 “민호라는 친구를 만나는 자체가 떨렸다. 제게는 익숙하지 않은 아이돌 친구이기 때문이다”며 “민호가 성격이 좋아서 저를 안심시켜주고 농담도 하면서 저를 이끌어 줬다. 민호 덕분에 촬영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이달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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