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YB 윤도현이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10월6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밴드 YB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그중 윤도현은 “올해부터 스매싱 펌킨스와 미국 투어를 돌면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년 5월이나 6월 즈음 미국에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그와 동시에 투어도 들어가려 한다”며 “사실 굉장히 어려운 길이다. 한류 스타도 아니고 팬덤이 큰 밴드도 아니다. 미국에 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이다. 나이도 젊지 않아 쉽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간 해온 것이 아까워 성과를 보려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YB는 15일부터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20주년 콘서트 ‘스무살’을 개최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