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god 콘서트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10월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god 2015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는 가운데 god 멤버들의 자필 티켓오픈 메시지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멤버들은 SNS에 자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 남다른 팬 사랑과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성공적 재결합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개최될 이번 ‘god 2015 콘서트’는 티켓 대란을 최소화하고자 이틀에 나눠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늘(6일) 오후 8시는 평일 회차를, 7일 오후 7시는 주말 회차의 티켓을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를 통해 동시 판매하는 것.
앞서 콘서트 티켓 오픈 당시 예매처 동시 접속자 수가 30만 명에 이르러 서버가 다운되는 등 긴 공백이 무색할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god가 이번에도 역시 뜨거운 티켓 전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god는 5인 5색 연출을 직접 기획하는 등 매회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말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가 다수 예정된 상황에서 god만의 색다른 콘서트가 또 어떤 화제와 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god 2015 콘서트’는 12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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