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유주혜가 ‘송곳’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과 커플 호흡을 맞춘다.
10월6일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유주혜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송곳’은 대형 마트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직원들이 큰 난관을 만난 후 힘을 모아 싸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극중 유주혜는 황준철(예성)의 여자친구인 민정 역을 맡아 허과장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남자친구 준철에게 독설과 충언을 아끼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유주혜는 ‘참 좋은 시절’,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내사랑 내 곁에’ ‘젊음의 행진’ ‘러브레터’, 연극 ‘변신이야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한편 ‘송곳’은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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