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최근 bnt뉴스가 공개한 모델 이승미, 아나운서 이지애의 패션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승미는 프로 모델의 명성에 걸 맞는 카리스마 넘치는 완성작을 선보였고, 아나운서 이지애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느낌의 콘셉트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 이승미, 이지애의 화보 속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연출법을 살펴보고 에디터 추천 뷰티 제품까지 확인해 보자.
모델 이승미
데뷔 10년차 모델 이승미는 전혀 반대되는 두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 모델의 진가를 확인시켜줬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의 레더 원피스에 눈가 음영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 그리고 고혹적인 우아함을 표현한 레드립을 연출해 시크하고 고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룩을 입고 매니시하면서도 중성적인 모습을 어필했다. 내추럴 베이스에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고 누드톤의 베이지 립을 발라 창백한 듯 하지만 강력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베스트 컷을 뽑아냈다.
아나운서 이지애
우리가 알던 그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느낌의 콘셉트를 소화한 아나운서 이지애.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로 우아함과 섹시미를 어필한 그는 버건디 계열의 립스틱을 선택해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붉게 물든 단풍을 연상시키는 립스틱 하나가 화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오렌지 펄 브라운의 아이섀도우로 촉촉하면서 그윽한 느낌을 더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 그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내추럴 스킨 컬러의 립스틱을 연출했다.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줬기 때문에 입술은 상대적으로 힘을 빼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에디터 추천 립스틱
3CE LIP COLOR-#501 트렌디한 버건디 컬러로 리얼시크 메이크업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켜 준다.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하여 발라주면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3CE LIP COLOR-#506 부드럽게 입술을 감싸는 핑크 베이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핑크 베이지 컬러가 매력적인 아이템. 스모키, 세미 스모키와 매치해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베이지 컬러.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스타들의 공항뷰티, 그것이 궁금해!
▶ [20th BIFF]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트렌드 립 메이크업 스타일
▶ 태연-송지효-박보영, 모태미녀들이 밝히는 피부 케어 TIP
▶ [20th BIFF]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헤어스타일 분석
▶ 김희애-전지현, 연예계 ★들의 꿀피부가 탐난다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