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주아성, 김희정 유혹하는 악역으로 첫 등장 예고 ‘기대↑’

입력 2015-10-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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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주아성이 ‘내 딸 금사월’에 캐스팅됐다.

10월7일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 주아성이 전격 투입됐다”고 전했다.

주아성은 극중 유상무 역에 발탁됐다. 유상무의 직업은 나이트클럽 상무로 하루하루 부잣집 사모님들을 상대로 밤거리를 배회하는 고품격 하이에나다. 최마리(김희정)를 우연히 만나 보금그룹의 사모님이라고 알게 되자 인생역전이라고 생각하며 치밀한 계획 속에 최마리를 유혹하며 괴롭히는 역이다.

‘내 딸 금사월’을 통해 데뷔 후 첫 악역 연기에 도전을 하는 주아성은 주로 밝고 평범한 훈남 이미지로 사랑 받아왔다. 그런 그가 ‘내 딸 금사월’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어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아성은 10일 방송될 ‘내 딸 금사월’ 11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여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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