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깜짝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10월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자이언티의 정규 앨범 준비 과정 중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진들과 ‘신선한 작업을 해보자’는 생각에 새 싱글 앨범을 깜짝 공개하기로 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새 싱글은 최근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선보인 ‘스폰서’를 함께 작업한 쿠시, 서원진과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새로 참여해 기존 자이언티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참신한 시도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티는 대표곡 ‘양화대교’를 비롯 올해 상반기 ‘꺼내 먹어요’ ‘스폰서’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깡패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자이언티가 이번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음원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 12일 새 싱글 발표를 예고한 자이언티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합정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15 자이언티 텔레비전(2015 Zion.T –Television-’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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