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범이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10월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범은 중국 드라마 ‘엽문과 이소룡’을 통해 이소룡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올해 상반기 국내 활동으로 색다른 변신을 알렸다면, 하반기는 중국 활동에 주력하며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극중 김범은 홍콩을 배경으로 동명의 실존했던 인물. 수려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무술감각과 실력을 갖춘 이소룡 역을 맡았다.
‘엽문과 이소룡’은 중국 주류 방송국인 강소위성TV가 공동 제작하는 대작 드라마로,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서 김범은 유일한 한국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범은 ‘엽문과 이소룡’ 촬영에 매진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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