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로 고효율 낼 수 있는 방법은?

 쉐보레가 신형 스파크의 효율을 확인하고,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먼저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아프리카 TV 인기 BJ 대도서관의 스파크 주행 영상으로 효율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주행 효율을 측정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이 감독과 대도서관은 스파크로 쉐보레 동서울서비스센터, 강남 논현대리점에서 각각 출발해 분당 판교전시장까지 약 20㎞를 운전하며, 최대 효율을 구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주행에서 이 감독은 스파크 에코의 표시 효율인 15.7㎞/ℓ 보다 높은 25.6㎞/ℓ를, 대도서관은 20.5㎞/ℓ를 기록했다. 이들은 연비 운전 습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고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전달했다.

 행사는 5일부터 23일까지 신형 스파크를 20㎞ 이상 주행한 뒤 계기판의 주행거리와 평균효율 인증 사진, 나만의 이야기를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campaign/spark-best-mileage-index.g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중 가장 높은 효율을 기록한 4명을 선발해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도서관보다 높은 효율을 기록한 참가자 15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 감독, 대도서관의 주행 영상과 이벤트 참여는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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